7종교과서 집필진 "자체적으로 수정안 만들 것"

입력 2013-10-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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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를 제외한 7개 한국사교과서 출판사 집필진이 교육부의 수정·보완 권고와는 별도로 자체 수정안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7종 교과서 집필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주진오 상명대 교수는 22일 한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교육부의 수정 권고안은 법적으로 이미 잘못된 과정이라는 것이 대법원 판결에 의해 나왔기 때문에 7종 교과서 집필진 회의에서 수정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이미 합의했다"면서 "다만 내용상의 오류 부분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수정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교수는 자체 수정안 발표 시기에 대해 "출판사별로 수정 작업을 하고 취합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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