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유튜브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후보 올라

입력 2013-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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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의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는 최초의 글로벌 시상식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를 22일 발표했다. 싸이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유튜브 트렌드’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음악 원곡을 재해석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영상에 수여하는 ‘올해의 인기 패러디’ 부문에도 한국계 여성 듀오 제이에스리(Jeyesslee)가 부른 ‘강남스타일' 영상이 후보로 포함됐다. 싸이 관련 영상이 총 4개 부문의 후보로 포함된 만큼 최다 수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다음달 3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한국 공연이 처음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고,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영국 런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올 한 해를 빛낸 각국 스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 받아 한국 시간 11월 4일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간 11월 3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역시 전 세계 생중계 된다.

한국 공연에는 샤이니, 씨스타, miss A, 포미닛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뮤지션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유튜브 스타 정성하, 대만 인기 뮤지션 루오즈샹(Show Luo)도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서 펼쳐질 공연 및 시상식에서는 이미 공개된 에미넴 (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등의 톱 아티스트 이외에도 스웨덴 출신의 하우스 음악 DJ 아비치(Avicii), 가수 겸 작곡가 엠아이에이(M.I.A.), 오드 퓨쳐(Odd Future)의 멤버 얼 스웻셔츠(Earl Sweatshir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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