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 괴물잉어 “25분간의 사투 끝에 잡은 세계 최고 기록”

입력 2013-10-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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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괴물잉어

▲사진=메트로 캡처

‘60kg 괴물잉어’가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한 영국인 낚시꾼이 생일을 맞아 타이로 낚시 여행을 갔다가 무게 60kg짜리 샴잉어를 포획했다.

국제게임낚시협회(IGFA)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기존 기록은 테리 매더라는 낚시꾼이 지난 2004년 타이 붕삼란 낚시터에서 잡은 52kg짜리 샴잉어다. 따라서 이번에 잡힌 60kg 괴물잉어는 새로운 기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60kg 괴물잉어 역시 52kg 잉어와 같이, ‘자이언트 바브’로도 불리는 샴잉어(학명: Catlocarpio siamensis) 종이다. 샴잉어는 전 세계 잉어과 물고기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60kg 괴물잉어를 잡은 주인공은 영국 서리주(州) 카샬턴에 사는 키이스 윌리암스다. 그는 56번째 생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타이 끄라비에 있는 한 낚시 리조트를 방문했다가 60kg 괴물잉어를 낚았다.

윌리암스는 “나는 60kg 괴물잉어를 낚기 전 아내에게 ‘특별한 물고기를 잡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며 “약 25분간의 사투 끝에 60kg 괴물잉어를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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