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3분기에 3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770만 달러에서 네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주당순이익은 52센트로 전년의 13센트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3분기 미국 가입자수는 3100만명으로 집계됐다.
나스닥에서 넷플릭스의 주가는 이날 6.44% 뛴 354.99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실적 발표 후 9.58%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