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부상으로 병원 후송…"개인전 출전 여부 지켜봐야"

입력 2013-10-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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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21)이 전국체전 경기중 발목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추후 대회 일정 참가 여부는 진단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양학선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했다. 개인종합을 겸해 치러지는 이날 대회에서 양학선은 마루운동과 도마 종목에 출전했다.

양학선은 마루 종목에서 14.025점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주종목인 도마 경기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

구름판을 딛고 점프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 이후 양학선은 오른쪽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부상을 당한 후에도 양학선은 투혼을 발휘해 경기에 임해 1차 시기에서15.125점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양학선'과 '양학선2'는 시도할 수 없었다.

결국 1차 시기 이후 양학선은 얼음찜질을 받았고 잠시 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단체종합 뒤에 열린 개인종합 결승은 출전하지 못했다.

진단 결과 양학선은 큰 부상을 피했다. 발목을 접질린 가벼운 부상을 당했지만 남은 일정 출전은 회복 여부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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