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제 2회 사장배 풋살대회’ 개최

입력 2013-10-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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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간 26개팀 312명 참가

▲현대산업개발 ‘제2회 사장배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직원들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하며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부터 약 2달간 전국 각지에서 26개 팀 3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예선 및 본선을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6팀은 용산 아이파크몰 7, 9층 풋살경기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 17일 개최된 3·4위전, 결승전에는 정몽규 회장과 박창민 사장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200여명의 임직원의 응원 속에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경기 후에는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소통과 융합의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1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본사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지역별 예선 및 본선으로 확대 시행하며 본사와 현장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건축·토목 현장에 대한 구분 없이 합동팀을 구성하고 직급별로 필수 참여인원을 정하는 등 지리적·계층적 한계를 뛰어넘는 소통의 자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했던 선수들은 물론 열띤 응원을 보내준 직원 등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다”며 “곁에 있는 동료들을 위해 한발 먼저 움직이면서 흘린 땀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우리에게 지금의 어려움은 승리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우승팀의 신한수 사원은 “각기 다른 현장에 흩어진 직원들이 모여 함께 운동을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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