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박지윤은 공기 반 소리 반 원조… 박진영에 고마워"

입력 2013-10-21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윤종신이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종신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앨범 '미스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최근 박진영을 만났는데 고맙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종신은 "박지윤이 하드 트레이닝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초가 탄탄하다"면서 "JYP에 있을 때 많이 배운 것 같다. 그 때 하드 트레이닝 시킨 게 고스란히 저에게 온 것 같다"며 박지윤의 실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종신의 말에 박지윤은 "녹음할 때의 스킬을 많이 배운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지윤은 소속사 미스틱89와 함께 준비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2013년 가을부터 2014년 봄까지 1년에 걸쳐 총 4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이것이 하나의 정규 앨범으로 완성된다.

타이틀곡 '미스터리'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어우러진 팝 넘버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를 궁금해하는 여자의 심리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박지윤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2,000
    • +0.54%
    • 이더리움
    • 5,1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41%
    • 리플
    • 693
    • -0.72%
    • 솔라나
    • 212,800
    • +3.3%
    • 에이다
    • 589
    • +0.51%
    • 이오스
    • 927
    • -0.96%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78%
    • 체인링크
    • 21,390
    • +1.28%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