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지출 감소...2분기 연속 감소 이유 보니...

입력 2013-10-21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피값 지출 감소

▲사진=블룸버그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던 커피값 지출액이 올들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전국·2인 이상) 커피 및 차 관련 지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8017원)보다 1.8% 적은 7873원으로 집계됐다.

커피 및 차 관련 지출액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분기 전년 동기대비 평균 10.5%의 증가율을 보여 왔다. 심지어 미국발 금융위기나 유로존 재정위기의 여파 속에서도 잠시 주춤했을뿐 증가세가 꺾이지 않아 '불황이 없는 시장'이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1분기 가구당 커피 및 차 관련 지출액은 전년 동기(8624원)보다 1.4% 적은 8500원으로 6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선 커피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전문가는 "주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수익성이 대체로 악화하는 가운데 커피값 지출이 2분기 연속으로 줄면서 일시적인 위축이 아닐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숍은 마진율이 높고 비교적 저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어 은퇴후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고 충고했다.

커피값 지출 감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커피값 지출 감소, 밥값보다 더 비싸서" "커피값 지출 감소, 당연하지. 밥값도 부담되는데" "커피값 지출 감소, 오늘도 밥값보다 커피값 더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43,000
    • -0.19%
    • 이더리움
    • 3,349,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22%
    • 리플
    • 2,033
    • -1.02%
    • 솔라나
    • 123,300
    • -1.04%
    • 에이다
    • 363
    • -1.36%
    • 트론
    • 484
    • +0.62%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1.34%
    • 체인링크
    • 13,520
    • -1.82%
    • 샌드박스
    • 108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