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균형 보디빌더 이어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충격’...왜?

입력 2013-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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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불균형 보디빌더 vs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불균형 보디빌더에 이어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일명 검색창 속의 여성 차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검색창 속의 여성 차별)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광고는 검색 엔진의 실제 ‘자동 완성 문구’를 이용해 세상 사람들이 여성에게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여성은 할 수 없다”를 입력하면 “운전할 수 없다” “신뢰할 수 없다” “성직자가 될 수 없다” 등의 자동 완성 문장이 뜬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권리, 투표권 등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여성 차별적 편견을 드러내는 문구도 보인다.

이밖에도 “여성은 집에 있어야 한다” “부엌에 머물러야 한다” “통제 받아야 한다”는 식의 문장들도 자주 검색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이번 UN의 광고는 세상 사람들의 검색어 속에 도사리는 여성차별주의를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균형 보디빌더와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를 접한 네티즌은 “불균형 보디빌더-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충격이다”,“불균형 보디빌더-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믿을 수 없다”,“불균형 보디빌더-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놀랍다”,“불균형 보디빌더-UN의 성차별 고발 광고, 각인됐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불균형 보디빌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해 보일 만큼 팔뚝만 두꺼운 보디빌더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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