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니제철소 건설 순항, 첫 코크스 생산

입력 2013-10-18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임직원들이 지난 8일 현지에서 건설 중인 일관제철소에서 첫 생산된 코크스 광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연말 준공을 앞두고 첫 코크스를 생산하며 순조로운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18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크라카타우포스코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9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해 2010년 10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연산 300만 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착공했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지난 7일 화성공정의 핵심설비인 송풍기(blower)를 가동하면서 처음으로 석탄을 코크스 오븐에 장입했다. 58.9톤 규모의 대형 코크스오븐에 장입된 석탄은 36시간 동안 1150℃에서 건류된 후 코크스로 만들어져 8일 첫 선을 보였다.

포스코는 관계자는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을 통해 글로벌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장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0,000
    • +1.66%
    • 이더리움
    • 4,395,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65%
    • 리플
    • 2,867
    • +1.7%
    • 솔라나
    • 191,400
    • +1.65%
    • 에이다
    • 575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2.09%
    • 체인링크
    • 19,230
    • +1.1%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