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잘팔리니… 2분기 AMOLED 패널 출하량 급증

입력 2013-10-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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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4 등 고성능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 세계 AMOLED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HS가 발행한 ‘분기별 OLED 패널 출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 세계 AMOLED 패널 출하량은 5306만장으로 1분기(4554만장)에 비해 16%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3758만장)와 비교했을 때는 41%나 증가한 수치이다.

IHS 모바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비니타 작한월 이사는 “소형 AMOLED 패널의 공급과 수요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삼성이 이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갤럭시S4는 2분기에 AMOLED 패널 수요를 가장 많이 이끈 모델로 꼽혔다. 이 스마트폰에 쓰인 4.99인치 패널 출하량은 월 1000만장에 이르렀다. 반면, 갤럭시S3에 탑재된 4.8인치 패널은 갤S4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출하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IHS측은 밝혔다.

2분기 출하량을 패널 크기 별로 분석해 보면, 4인치대가 4520만장으로 8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어 5인치대가 500만장으로 9%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인치대가 280만장으로 5.3%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1%는 TV용 대형 패널과 2인치대 및 7인치대 소형 패널이 차지했다.

2분기 출하된 AMOLED 패널은 평균 패널 크기와 평균 판매가격 모두 증가했다. 2분기 평균 판매 패널 크기는 4.83인치로, 지난 1분기의 4.80인치 대비 0.6%가 커졌다. 이는 4.99인치 패널 출하량의 빠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단위면적당 가격(인치별 평균 판매가격)은 2.79달러를 기록, 1분기의 2.66달러보다 5% 올랐다. 풀HD 해상도를 채택하고 있는 4.99인치 AMOLED 패널의 성능이 향상돼 4.8인치 패널 대비 평균 판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AMOLED 패널은 주로 고성능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 IHS 강민수 책임연구원은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 비교해 AMOLED 디스플레이가 색재현율과 명암비가 더욱 높기 때문”이라며 “AMOLED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누리고 있는 지배적 점유율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며, 그 비중은 97%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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