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메모리카드 제품 누적 생산량 2억개 돌파

입력 2013-10-16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전자는 자사 주력 제품인 메모리카드(SD, uSD, UFD등) 누적생산량이 2억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모리카드 제품 2억개는 용량으로 따지면 약 17억830만 GB(178만 TB)로 국민 5000만명이 각각 휴대폰 동영상을 쉬지 않고 녹화해도 약 보름 동안 촬영할 수 있는 양이다.

바른전자의 지난 해 메모리카드 연간 생산량은 약 6000만개로 연간 생산량 최대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누적생산량 2억개를 돌파하게 됐다. 이번 기록 역시 9년 연속 연간 최대 생산량을 넘어선 대기록으로 바른전자의 생산량 증가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바른전자는 2004년 본격적인 메모리카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지 6년만인 2010년 누적 1억개를 돌파했지만 2억개는 최근 2년 만에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는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고 이에 맞는 선제적 대응을 취한 것이 유효했었던 것 같다” 며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진 만큼 향후 질적인 성장에 주력해 단순 메모리제품이 아닌 메모리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변신하는 것이 단기적인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7,000
    • +0.35%
    • 이더리움
    • 5,116,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41%
    • 리플
    • 691
    • -1%
    • 솔라나
    • 212,500
    • +3.26%
    • 에이다
    • 589
    • +0.34%
    • 이오스
    • 925
    • -1.39%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71%
    • 체인링크
    • 21,370
    • +1.23%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