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지도서비스 ‘브이월드’의 서비스 개선작업이 완료됐다.
최근 언론의 집중보도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면서 사용자 접속 폭주가 발생해 이 ‘브이월드’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다.
국토교통부는 이 서비스에 대해 사용 자의 접속속도와 사용자 요구 처리속도 및 3D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처리속도를 2배 이상 보강하고 사용자 폭주에 대비한 통신장비도 보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장비개선 작업이 완료된 후 하루 평균 5만명이 접속하고 있으나 별 무리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다음달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지도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고 올 연말까지 서울시 과거항공사진, 북한 주요지역 고해상 영상사진 등을 추가로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