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가격 전격 인하

입력 2013-10-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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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00달러 인하해 기본 모델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져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최근 2014년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을 최대 4000달러(약 425만원) 인하했다고 15일(현지시간) 포춘이 보도했다.

이에 프리우스의 기본 모델 가격은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으며 풀옵션 모델 가격도 약 3만5000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혼다와 쉐보레 피아트 닛산 등이 최근 잇따라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가격을 낮춘 것에 대응하려는 의도라고 포춘은 설명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일반 가정에서 전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로 주행하다가 충전한 전기가 떨어지면 휘발유를 사용해 움직일 수 있는 차다.

KBB닷컴에 따르면 지난 1~9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미국에서 26만7340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난 것이다.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이 가운데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부족한 충전소, 낮은 휘발유 가격 등의 문제로 아직 전기차 판매가 업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운동가와 정부 등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전기차 개발을 촉구하고 있으며 업계도 이런 요구에 발맞춰 전기차 개발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포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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