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의약사업부 수출 증가 긍정적 ‘매수’-동양증권

입력 2013-10-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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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6일 코오롱생명과학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API수익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한 342억원, 영업이익은 21.2% 감소한 52억원에 그쳤다”며 “이는 엔화약세에 기인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약세가 지속돼 의약사업부 배출이 전년동기 대비 4.5%감소했다”며 “의약사업부(API) 매출 중 수출 비중은 95%이고 이중 85%는 일본으로 수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향 수출 대금을 엔화로 결제하고 있어, 엔화 약세는 동사 API 매출 감소를 의미한다”며 “그러나 3분기 일본향 API수출물량은 전년동기대비 18%증가했으마 고마진 API수출로 영업이익률은 36.5%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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