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4회까지 노히트노런 기록…노히트노런이란?

류현진 경기중계, 노히트노런 뜻

(사진=AP/뉴시스)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5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노히트노런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히트노런은 야구 경기에서 무안타, 무실점으로 상대팀에 승리하는 것을 뜻한다. 즉 투수가 상대방의 타선에 단 하나의 안타도 주지 않고 무득점으로 눌러 이길 경우 노히트노런이 주어진다. 노히트노런은 퍼펙트게임(perfect game)과 함께 투수의 뛰어난 기록 중 하나로 류현진의 경기에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노히트노런 뜻 소식에 네티즌은 "류현진 경기중계 때문에 노히트노런 뜻이 검색어에 오른 거였구나" "류현진 경기중계 보고 있는데 노히트노런 뜻 나도 몰랐음ㅋ" "류현진 경기중계, 대단한 선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4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치던 류현진은 5회 첫 두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노히트노런 행진을 마쳤다. 그러나 류현진은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