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소원·깡철이·관상’, 박스오피스 1~4위 석권…한국영화 초강세

입력 2013-10-15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스오피스 1~4위를 석권한 '화이', '소원', '깡철이', '관상'(사진 =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김윤석, 여진구 주연의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14일 하루 동안 9만52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9109명이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가 보여주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이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 이어 설경구, 엄지원, 이레가 열연한 영화 ‘소원’이 2위를 차지했다. ‘소원’은 이날 5만8321명이 입장했고, 누적 관객 수 177만8211명을 기록 중이다.

유아인과 김해숙이 주연한 ‘깡철이’는 1만6579명(누적 관객 수 113만6139명), ‘관상’은 1만6237명(누적 903만449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1위부터 4위까지 한국영화가 포진하며 최근 한국영화의 상승세를 반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6,000
    • +1.53%
    • 이더리움
    • 4,392,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69
    • +1.88%
    • 솔라나
    • 190,400
    • +2.15%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80
    • +1.58%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