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美 3명 공동수상…파마·핸슨·실러 교수(종합)

입력 2013-10-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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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미국인 경제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시카고대의 유진 파마(Eugene F. Fama·74)·라스 피터 핸슨(Lars Peter Hansen·61) 교수, 예일대의 로버트 실러(Robert J. Shiller·67) 교수 등 3명을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벨 위원회는 파마 교수가 1960년대 초 연구자들과 함께 단기적으로 주식 가격을 예측하는 게 매우 어렵고, 새로운 정보가 주식 가격에 빠르게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평가했다. 또 쉴러 교수가 1980년대초 이런 해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핸슨 교수는 자산 가격 책정과 관련된 이론을 실험하는 데 적합한 통계학적 방법을 진전시켰다며 핸슨 교수와 연구자들은 이론의 수정을 통해 자산 가격책정 문제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벨 경제학상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에 의해 1895년 만들어진 의학, 화학, 물리, 문학, 평화 상 등 다른 다섯 개 분야와 달리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별도로 신설해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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