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손창민 '오로라 공주' 하차 원인?…"내가 지적 안해도 알 것"

입력 2013-10-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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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창민이 '오로라 공주'의 작가 임성한을 겨냥해 일침을 날렸다.

손창민은 지난 11일 오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 '연기는 생활이고 영화는 인생이다'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은 '오로라 공주'의 하차과정에 대해서 묻는 MC 전원책 변호사의 질문에 "나도 황당하다"며 "곡해할 수도 있고 매스컴에서 부풀릴 수도 있지만 사실 매스컴에서 나온 그대로다. 가감이 없다"고 말했다.

손창민은 "전날 밤까지 녹화를 하고, 새벽에 끝났는데 그 다음날 12시쯤에 방송사의 간부에게 전화가 와서 이번 회부터 안 나오게 됐다고 하더라"고 오로라 공주 하차 과정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놨다.

전원책 변호사의 "이유가 뭐냐? 출연료 문제가 있었느냐?"는 계속되는 질문에 손창민은 "(출연료 문제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이번 일의 키포인트는 한 사람이다. 내가 직접 지적 안 해도 알 것이다"라고 일침 했다.

손창민은 이어 "드라마에서 이런 일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최소한 우리가 도의적으로, 예의적으로 통보를 하게 돼 있다"며 "이래서 스토리가 변경 되거나 하면 양해를 구하고 다른 것을 제시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전무후무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창민은 지난 7월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했다. 극중 오로라(전소민 분)의 오빠 오금성 역할로 등장했던 손창민은 셋째 오빠인 오수성(오대규 분)과 함께 차 사고를 당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내용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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