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통신사 ‘텔레노어’, LG유플러스 LTE 벤치마킹

입력 2013-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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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유무선 핵심 기술이 해외 IT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노르웨이 이동통신업체인 텔레노어(Telenor)를 비롯한 엘샵(Elkjøp), 비엔 뱅크(BN Bank) 등 현지 주요 IT기업 대표로 구성된 노르웨이 사절단이 LG유플러스의 LTE 기술 및 IPTV ‘U+tv G’ 의 서비스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11일 자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텔레노어는 노르웨이를 포함하여 전세계 12개국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TV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통신미디어 기업으로 1억4000여 명의 유무선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 방문단에는 라스 에릭 엔센(Lars Erik Jensen), 헬레네 프레드릭센(Helene Fredriksen) 등 텔레노어의 핵심 임원진이 포함됐다.

이날 텔레노어의 경영진과 노르웨이의 주요 IT기업의 전략 및 네트워크 담당 핵심 임원들이 LG유플러스를 방문해 LTE 망구축 노하우, 올-아이피(ALL-IP)기반의 VoLTE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 했으며 U+tv G 서비스 운영 노하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LG유플러스 측은 노르웨이 텔레노어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유수의 통신사 및 기관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에는 일본 KDDI의 타나카 타나시 사장과 임원진이, 12월에는 프랑스 브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 리차드 비엘(Richard Viel) 부사장이, 올해 4월에는 보다폰 인디아의 CEO인 마르텐 피터(Marten Pieters)사장을 비롯한 CTO 비샨트 보라(Vishant Vora)상무 등 주요 임원진이 LG유플러스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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