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삼성 에너지관리 스탠더드’ 개발한다

입력 2013-10-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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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과 삼성안전환경연구소는 11일 삼성그룹의 각 사업장에 적용할 ‘삼성 에너지관리 스탠더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삼성안전환경연구소가 공동으로 삼성그룹 전사 차원의 에너지절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 기준을 수립하고 보다 실효적인 기준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해 표준을 개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관리 기준 및 표준 등을 종합 분석해 삼성그룹 각 사업장에 맞는 에너지관리 정책·목표·계획 수립과 운전·계측·기록 등 주요설비별 에너지이용효율화 지침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강원규 사업지원 이사는 “이번 스탠더드 개발 사례가 민관이 협력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적극적인 에너지관리 개선활동을 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지난 6월 생산설비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도입, LED 조명으로 100%교체 등 3대 에너지 절감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201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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