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머니, 생전 구원자 기다렸다…"본체인 '아담' 나타날 것"

입력 2013-10-10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맥도날드 할머니'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할머니의 과거가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 할머니'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반쪽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거 '맥도날드 할머니'의 방송 출연분을 보면 '맥도날드 할머니'는 "'그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을 맞아야 하는데, 아무데나 몸을 누일수도 아무거나 먹을 수도 없지요"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신이 본체인 남자를 만들었고 그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다며, 자신의 본체인 '아담'이 언젠가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던 것.

이에 할머니는 제작진의 "반쪽이 나타나면 결혼 하시겠어요?"라는 물음에도 선뜻 "그렇다"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도날드 할머니, 하늘에서는 꼭 짝을 찾으시길" "맥도날드 할머니, 좋은 곳에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90,000
    • -0.95%
    • 이더리움
    • 4,875,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3.79%
    • 리플
    • 668
    • -2.05%
    • 솔라나
    • 203,400
    • -2.73%
    • 에이다
    • 578
    • -3.18%
    • 이오스
    • 933
    • -2.91%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3.17%
    • 체인링크
    • 21,270
    • -1.62%
    • 샌드박스
    • 54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