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경제전망]올해 물가 1.2% 전망…0.5%p 하향

입력 2013-10-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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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종전전망(1.7%)보다 낮아진 1.2%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물가는 상반기 1.3%, 하반기 1.2%를 종합한 1.2%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물가는 종전전망치 2.9%보다 낮아진 2.5%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해 물가의 경우 무상보육과 급식 등 제도적인 요인을 제거할 경우 1.6%, 농산물과 석유뮬 제외지수 및 식료품, 에너지 제외지수는 각각 1.5%, 1.3%로 예상했다.

한은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물가의 경우 국제원자재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수요측면의 하방압력이 점차 완화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 등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원유 등 국제원자재가격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올해 가격이 하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축소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전망에선 GDP갭률의 마이너스 폭이 올해 하반기 이후 축소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일반인 기준)은 3% 내외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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