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MS 이사회, 연말까지 차기 CEO 임명

입력 2013-10-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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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회가 연말까지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를 이을 차기 수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MS 이사회가 예비 인터뷰를 위해 후보를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차기 후보로 거론됐던 존 도나호 이베이 CEO 등은 후보군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MS 이사회는 차기 CEO 임명에 실리콘밸리 베테랑인 찰스 잔칼로 실버레이크 이사에게 자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멤버들은 차기 CEO 후보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앨런 멀러리 포드 CEO와 스티븐 엘롭 전 노키아 CEO·폴 마리츠 피버틀 CEO·토니 베이츠 MS 사업개발부 책임자 등이 차기 CEO 후보에 포함됐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차기 CEO 임명 시기는 보수 등과 관련한 논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 “후보가 현재 몸담고 있는 기업에서 자리를 옮길 경우에 발생하는 비용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앞서 발머는 향후 1년 안에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발머는 지난 2000년 빌 게이츠 MS 회장에 이어 CEO에 임명됐다.

MS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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