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버스서 시민 만난 박원순 "시작이 좋은 서울 만들겠다"

입력 2013-10-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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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 소통을 위한 현장 행보가 강화되고 있다.

10일 박 시장의 새벽 버스투어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4시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첫 차를 탔습니다. 지금부터 점심때까지 버스만 타고 다닙니다. 버스에서 저를 보시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서로 인사나눠요. 시작이 좋은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7시께 다시 음주측정기 사진을 게재하고 "어디에 쓰이는지 아시는 분? 버스공영차고지에 있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새벽에 나오셨는데도 완전 깔끔합니다" "진짜 부지런시장 인정 안 할 수가 없네요" "첫 차를 타신 소감이 어떤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1월 은평뉴타운 미분양 현장에 현장시장실을 열어 토론회와 현장답사,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한 바 있다.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자초로 주민불만이 극에 달한 용산구에도 현장시장실을 차려 대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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