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쇼케이스서 강한 남성미 ‘LA메탈 사운드 뽐내’

입력 2013-10-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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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소년공화국 미니앨범 1집 쇼케이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남성 5인조 신인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강한 남성미를 뽐냈다.

소년공화국 미니앨범 1집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년공화국은 이날 미니앨범 ‘IDENTITY’의 타이틀 곡 ‘넌 내게 특별해’와 수록곡 ‘뭐하러’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각 멤버의 거친 카리스마를 드러낸 ‘넌 내게 특별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빈은 앨범 콘셉트에 대해 “첫 싱글에서는 밝고 경쾌한 클럽튠 곡을 선보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LA메탈 사운드를 시도했다. 전 앨범과는 다르게 외모, 퍼포먼스,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좀 더 성장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원준은 “이번 앨범은 다른 아이돌이 도전하지 않았던 LA메탈 사운드를 통해 락스타일을 가미했다. ‘IDENTITY’라는 미니앨범의 제목처럼 저희만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했다”며 다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IDENTITY’의 모든 수록곡은 북유럽 현지에서 박근태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세계적 작곡가 그룹인 디자인 뮤직과 스웨덴의 신성 작곡팀인 D3O 그리고 소년공화국의 멤버 원준이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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