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유장희 위원장-전경련 허창수 회장 회동…동반성장 협력키로

입력 2013-10-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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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 유장희 동반위원장 사진제공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이 8일 삼성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동반성장문화와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민간실천 선언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동은 동반위와 대기업계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두 기관이 협의해 이뤄졌다. 동반위에서는 김종국 사무총장, 김관주 동반성장본부장, 전경련에서는 이승철 상근부회장, 유환익 산업본부장이 각각 배석했다.

유장희 위원장은 “협력과 신뢰를 통한 자율적 동반성장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경제전반에 그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계와 위원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반성장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민간실천선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대기업은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창조와 상생을 바탕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업의 책임을 다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실천선언문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동반성장주간행사 때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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