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에 매장 오픈…미국 주류상권 공략

입력 2013-10-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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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6일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에 4층 규모의 대형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고, 영업중이다. 사진제공 SPC그룹

SPC그룹이 6일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에 4층 규모의 대형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또 오는 11월에 시티그룹센터, GE빌딩, 뉴욕시 경찰국, 성패트릭성당이 위치한 미드타운(Midtown) 52번가와 맨해튼의 대표적인 고급상권인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Westside) 70번가에 연달아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며 본격적으로 미국 주류 상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러한 거점 전략은 파리바게뜨가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안착할 때 사용했던 전략이다.

기존에 미국으로 진출한 한국 브랜드들은 도심 한가운데에 시범적으로 1~2개의 매장을 열었다. 그러나 SPC그룹은 2005년부터 미국 각지에서 28개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축적한 후 사업이 완전히 안정화된 이후에 주류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2000년대 중반부터 쌓아온 현지시장 노하우를 통해 뉴욕 주류시장을 공략할 것”아라며 “이번 맨해튼 주류상권 진출이 미국 시장 확장의 분수령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14년, 조지아,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메릴랜드, 하와이 등에 진출할 예정이며 향후 2020년까지 가맹사업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에 총 1000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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