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상속자들 박신혜-최진혁-김우빈, "이지브라더스 자리 위협한다" 선언

입력 2013-10-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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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상속자들이 ‘런닝맨’을 찾는다.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박신혜와 최진혁, 김우빈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와 최진혁, 김우빈이 RM그룹을 상속받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대결을 벌이며 최후의 상속자가 되기 위한 미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오프닝 녹화에서 화려하게 차려입고 등장한 게스트들을 반갑게 맞이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큰 키에 찬사를 보냈다. 게스트 등장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 ‘오징어’, ‘꼴뚜기’, ‘한치’라고 부르며 놀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최진혁과 김우빈은 미션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이내 허당 포스를 풍기는 등 어설픈 행동을 보인 최진혁과 김우빈은 이광수에게 “이지브라더스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RM그룹의 진정한 상속자가 되기 위한 ‘상속자 레이스’ 편은 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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