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음주 금지된 UAE에서 만취운전을 하는 등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의 충격적인 징계 사례가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원전도 술 먹고 만드는 것 아냐?”, “공기업 기강해이가 말이 아니구나!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해외 파견 직원들은 특히 ‘내가 우리나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나라에도 셧다운 필요한 듯”, “사기업 직장인인데요, 우리 회사 직원들이 해외에서 만취 운전하거나 단체 필로폰 투약…상상도 안 되지만 그런 짓하면 윤리규정으로 100% 바로 해고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