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윤혁 학생, SCI(E)급 논문 11편 발표

입력 2013-10-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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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 국제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내외 학술지에 11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4일 건국대 대학원 생명공학과에 따르면 윤혁 학생(26·사진)은 석사과정 입학 후 생물유기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바이오오가닉&메디컬 케미스트리(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IF:2.903) 등 SCI급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쓴 논문 8편과 SCI(E)급 학술지에 공동저자로 3편 등 총 11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2년이라는 짧은 석사과정 동안 여러 건의 연구를 진행하고 10편 이상의 논문을 작성하기는 쉽지 않다.

윤 학생은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각 주제 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했던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윤 학생은 “처음부터 논문과 연구에 대한 욕심이 많지는 않았다”며 “한 편씩 발표하는 논문이 내 자산이 돼가는 것을 느꼈고 어느새 큰 자부심으로 다가와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학술지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로 이공계 관련 논문의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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