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황정음, 아기 빼앗기고 실성 “내 아이 어딨어?”

입력 2013-10-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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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비밀’ 황정음이 아기를 빼앗기고 실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4회에서는 아기를 빼앗기고 실성하는 유정(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자신을 찾아온 면회자가 있다는 말에 도훈(배수빈 분)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아이 산이를 혜진에 맡긴 후 면회장으로 나갔다.

그러나 면회실에서 유정을 기다린 것은 민혁(지성 분)이었다. 면회를 마치고 작업실로 돌아온 유정은 울부짖는 산이를 보고 달래주려 했지만, 교도관은 산이의 가슴에 남아있는 수많은 멍자국을 보고 유정이 아이를 학대했다고 판단, 산이를 격리시켰다. 아이를 뺏긴 유정은 “내 아이 어딨냐”며 실성해 날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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