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 미녀’ 이태임, 주상욱과 양동근의 기싸움 속 ‘홍일점’

입력 2013-10-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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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사진=뉴시스)

배우 이태임의 각선미가 화제가 된 가운데 주상욱, 양동근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이태임은 1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의 제작보고회에 양동근, 주상욱, 신동엽 감독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양동근, 주상욱과 함께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MC 하지영은 이태임에게 학창 시절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나 20년 뒤 뒤바뀐 관계를 겪게 되는 양동근과 주상욱의 기싸움에 관해 질문했다.

이태임은 “촬영하면서 두 사람의 기싸움이 심했다고 들었다. 누가 더 기가 쎈 지 묻는다면 양동근을 꼽겠다. 주상욱은 워낙 장난끼가 많다. 촬영할 때 주상욱은 즐겁게 촬영하고, 스스럼 없이 대해주는 편이었다. 카리스마보다는 다정한 편이고, 요즘 말로 ‘훈훈한’ 선배님이고 재밌는 분으로 기억한다”라며 주상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태임은 “양동근은 촬영 당시 ‘내가 너한테 극중 욕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야’라고 항상 말하며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다가오셨다. 그래서 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양동근에 관해 밝혔다.

이태임은 ‘응징자’에서 돈 있고 힘 있는 아버지 덕에 학창시절 준석(주상욱)을 지독히 괴롭히고도 처벌받지 않은 창식(양동근)과 결혼을 앞둔 아름다운 연인 지희로 분했다.

31일 개봉될 ‘응징자’는 우정 대신 증오만이 남은 두 친구의 재회를 계기로 이뤄진 가해자와 피해자를 넘나드는 쫓고 쫓기는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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