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번엔 스포츠뉴스에 일베마크 ‘연세’를 ‘일베’로…시청자 맹비난

입력 2013-10-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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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일베마크를 사용해 구설수에 오른 SBS '8뉴스'(사진 = SBS)

SBS가 또 다시 보수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의 마크를 사용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월 27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의 스포츠뉴스에서는 2013 정기고연전 농구대회 결과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간베스트에서만 사용되는 마크를 버젓이 내보냈다.

문제가 된 마크는 연세대학교의 로고로 연세의 ‘oㅅ’이 아닌 일간베스트의 줄임말 일베의 ‘oㅂ’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마크는 앞선 실수와 달리 뚜렷한 형태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비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8뉴스’는 8월20일 방송분에서도 일간베스트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일명 ‘노알라’ 마크를 방송에 내보내 공식사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한 번 실수할 수 있지만 두 번이나 이런 실수를 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한 번만 주의를 기울였어도 알 수 있었던 마크”, “고의인가 우연인가”, “공식사과는 왜 했나?”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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