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5년새 5배..."도로 위 지뢰밭, 왜 생길까"

입력 2013-10-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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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사진=JTBC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209건에 불과했던 포트홀 사고는 올해는 지난 7월까지 1051건으로 집계돼 4년 7개월 만에 5배 증가했다.

이 기간 포트홀로 인한 전체 사고 건수는 4223건에 달한 가운데 2009년 380건, 2010년 862건, 2011년 1052건, 2012년 669건 등으로 지난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증가추세다.

포트홀(pot hole)은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떨어져 나가 패인 구멍을 말한다. 갈라진 아스팔트 틈으로 빗물이나 눈이 녹은 물이 스며들면서 발생한다. 심한 곳의 경우 길이가 3m가 넘고 깊이는 8cm에 이른다. 또한 이 포트홀 때문에 생긴 사고 피해도 적지 않다.

대구 지역의 경우 포트홀 사고 보상비가 서울, 대전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로 인한 도로 보수비용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3억7000여만원이 사용됐다.

김태원 의원은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포트홀 발생 시 보수공사를 즉각 한다고는 하지만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포트홀 발생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왜 그럴까"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대구는 왜 특히 심할까?" "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진짜 위험하겠는 걸" "도로 위 지뢰밭, 진짜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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