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은행과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중점적으로 두고 있으며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 6월말 현재 누적가입자 약 30만명을 달성했다.
전석봉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가입고객 50만명, 부금 4조원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