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폐 나이 검사해 보니...30대 '충격'"

입력 2013-10-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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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가수 유현상(58)의 폐 나이가 현재 나이보다 무려 20세나 어린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에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병하는 환절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 건선, 폐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절기 질환 중 폐렴의 위험도를 확인하기 위해 폐 기능 검사를 진행했는데 유현상의 폐 나이가 37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현상은 “내 직업상 일하는 곳이 공연장, 녹음 스튜디오 등 모두 밀페된 공간이라서 먼지를 많이 마시게 된다. 그래서 틈틈이 공기 좋은 산도 찾아 다니고, 공원에서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한림대학교 성신병원 병원장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유현상은 폐 기능 검사 수치가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연습실, 녹음실, 공연장 등 먼지가 많은 공간에서는 환기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며 유현상의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유현상의 폐 나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현상, 대단하다 담배 안피나보다” “유현상 폐 나이가 나보다 젊다니 충격이다” “유현상씨 건강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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