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메디톡스에 대해 한국 헬스케어 업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이 호재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전일 보톡스 원개발사 앨러간(Allergan) 과 3898억원 규모의 차세대 메디톡신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 공시했다”며 “본 계약에 따라 앨러간 대상 대상 한국 및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이 이전되는데 이는 한국 헬스케어 업종 역사사 최대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메디톡신 신약가치는 5783억원으로 추정되는데 2019년 최대 시장 점유율은 20%까지 기대된다는 것.
이 연구원은 “차세대 메디톡신 기술 수출 계약 체결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목표주가 대비 53.5% 상향 조정했다”며 “본 계약으로 인해 보톡스 원개발사 앨러간과 파트너쉽은 물론 선진국 수출 시반 마련 등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신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