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에 “매력없다” 퇴짜…“너랑 끝내기 싫어”

입력 2013-09-26 2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효진(위)-소지섭(사진 = SBS)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퇴짜를 맞았다.

2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은 태공실(공효진)에게 만남을 계속할 것을 요구했지만 태공실은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날 주중원은 태공실에게 “난 너랑 끝내기 싫어. 안 끝낼거야. 계속 내 옆에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공실은 “사장님이 꼬신다고 내가 넘어가진 않을거 같아요. 저한테 사장님은 예전처럼 숨 넘어가게 절실한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중원은 “방공호잖아”라고 말했지만 공실은 “예전처럼 귀신이 무섭지 않아 쓸모가 없어요. 나에게 있어 매력이 사라졌어요. 나에게 맞춰 내려가지 말고 떨어지지 말아요. 원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중원은 “지금 가라. 난 거울 보며 새로운 매력 포인트를 찾겠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0,000
    • +0.03%
    • 이더리움
    • 4,65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86%
    • 리플
    • 3,027
    • +0.63%
    • 솔라나
    • 199,100
    • +0.4%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7
    • -0.73%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510
    • +0.5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