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ㆍ윤영미, 최인호 별세 “흠모했던 그의 글…안타까워”

입력 2013-09-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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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손미나(사진=손미나, 윤영미 트위터)

손미나와 윤영미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 소설가 최인호를 애도했다.

2008년 식도암이 발병한 최인호는 병세가 악화돼 25일 별세했다.

전 KBS 아나운서이자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집필한 손미나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인호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아아…암 투병중에도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셔서 그 자체만으로 많은 이에게 용기가 되셨건만, 삶이란 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픔을 표했다.”

윤영미 전 SBS아나운서 역시 25일 “소설가 최인호 선생, 생을 마치셨군요. 초등학교 때 ‘별들의 고향’을 읽으며 소설에 눈떴고, 여고시절 ‘불꽃’을 읽으며 주인공 영후를 흠모했으며 ‘고래사냥’, ‘겨울나그네’ 영화를 보며 그의 감성에 가슴저리던 시절. 이젠 진정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아프고 안타깝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상도’, ‘해신’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긴 최인호는 암 발병 후, 35년간 월간 샘터에 연재하던 소설 ‘가족’을 2010년 2월호를 끝으로 연재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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