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하반기 해외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67%(6500원) 상승한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으로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1과 아이온 등 기존 게임들의 성과가 견조한 가운데 신규 MMORPG인 와일드스타(WildStar)의 연내 출시예정”이라며 “모바일 게임 개발 등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성장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도 “기존 게임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모멘텀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