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아이튠즈라디오 영향 적어”

입력 2013-09-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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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튠즈라디오가 판도라미디어에게 입힐 타격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팀 웨스터그랜 판도라 설립자는 이날 골드만삭스그룹이 주관한 컨퍼런스에서 “아이튠즈라디오로 인해 판도라가 ‘완만한(Modest)’ 영향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터그랜은 “판도라 사용자들의 절반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이튠즈라디오가 완만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터그랜 설립자는 판도라가 아이하트라디오 등 그동안 더욱 큰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판도라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판도라 이용 고객은 현재 7200만명이다.

판도라의 주가는 전일 10% 급락했다. 애플이 지난 18일 아이튠즈라디오를 출시한 후 11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판도라의 주가는 이날 0.87% 상승한 24.47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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