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에 안전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은 24일(현지시간) “NHTSA는 최근 실시한 충돌 시험에서 2014년형 쏘렌토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쏘렌토는 충돌 시험에서 전방과 측면 충돌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복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앞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2014년형 쏘렌토를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한 바 있다.
2014년형 쏘렌토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