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GM 신용등급 투자등급으로 상향

입력 2013-09-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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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신용등급이 정크(투자부적격)등급을 벗어났다고 CNN머니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GM의 신용등급을 정크에서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GM은 운용과 재무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보였으며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파는 자동차업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GM의 제품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살아나고 있는 것도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GM은 이날 1억2000만주의 우선주 매입을 위해 32억 달러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GM과 경쟁사 포드의 신용등급은 지난 2005년 정크등급으로 강등됐다. GM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에 미국 정부로부터 51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포드는 구제금융은 피했다. 무디스와 또다른 신평사 피치는 지난 2012년 포드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에서 상향 조정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GM의 주가는 이날 0.81% 상승한 37.1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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