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성인 5명 중 2명 시린이로 고통

입력 2013-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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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 중 2명이 시린이(상아질 과민증)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린이는 찬물을 마실 때나 찬바람에 이가 시리는 증상을 말한다. 과도한 칫솔질, 불량한 구강위생, 치주치료, 수복치료, 산성음식의 섭취, 과도한 교합력, 충치, 치아 균열 등이 원인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은 시린이가 환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에 대한 범유럽 유병률 연구인 에스칼셀(ESCARCEL) 연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에스칼셀 연구는 7개 유럽국가(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 18~35세 피험자 3187명이 참여했고 치아 마모, 시린이와 치주(잇몸) 건강에 대해 평가했다. 구강건강 분야의 세계적인 치과의사 6명이 본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결과 젊은 성인 5명 중 2명 이상(41.9%)이 시린이를 앓고 있었다. 이는 모든 연령군을 대상으로 한 이전 다른 연구들에서 나타난 3명 중 1명(33%)보다 증가한 것이다.

또한 18세 이상 젊은 성인에서 시린이가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25세 연령군에 비해 26~35세군에서 시린이 유병률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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