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트위터로 엔지니어 채용 나서

입력 2013-09-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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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 무인자동차 개발을 위한 채용공고를 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테슬라는 자동차에 ‘자동조정장치(autopilot)’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테슬라는 모델S에 실현가능한 자동조정장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무인자동차개발에 관심있는 엔지니어들은 ‘autopilot@teslamotors.com’에 메일을 보내라”라고 밝혔다.

그는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팀은 내게 바로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상승세를 타면서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있는 전기차업체로 부상했다.

테슬라는 올해 모델S를 2만1000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모델S의 가격은 7만 달러다. 내년에는 유럽과 아시아로 시장을 넓혀 판매를 두 배 끌어올릴 계획이다.

무인자동차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구글이 앞서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일본 닛산은 오는 2020년까지 무인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의 트위터 팔로워는 38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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