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10년물, 2.75%…미국 경제지표 호조

입력 2013-09-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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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조만간 출구전략을 실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6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6bp(bp=0.01%) 상승한 2.75%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80%로 전일 대비 5bp 상승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3%로 5bp 올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표는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의 지난 주 기존 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보다 1.7% 증가한 548만건(연환산 기준)이었다. 이는 지난 2007년 2월 이후 6년 반 만에 최고치다. 전문가 예상치는 평균 525만건이었다.

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9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22.3으로 2년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5000건 늘어난 30만9000건으로 전망치 33만건을 밑돌았다.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4주 이동 평균건수는 31만4750건으로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였다.

8월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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