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미디어기업 판도라미디어가 증자를 실시한다고 주요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판도라는 1210만주를 증자하며 대주주는 4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증자로 판도라의 주식은 현재 1억7640만주에서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도라는 이번 증자를 통해 2억7940만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운전자본과 비용에 사용된다고 판도라는 덧붙였다.
뉴욕증시에서 판도라의 주가는 이날 전일과 같은 23.99달러에 마감했다. 증자 계획을 밝힌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46%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