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스타플레이어’중심…외국환 전문은행 도약

입력 2013-09-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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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형식‘달인’선발 경쟁률 치열

토종은행 농협이 지난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후 1년여 만에 성과를 내는 등 남다른 행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성공 비결에는 ‘스타플레이어’ 를 중심으로 한 인재 육성이 자리잡고 있다는 평이다.

농협은행은 신경분리를 단행한 후 4개월여 만인 지난해 7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전문 금융사로서 특화해 발전해 나갈 ‘무기’로 외국환 분야를 선정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외국환 전문 능력이 뛰어난‘NH외환스타’를 선발해 육성해 온 전략을 활성화 하기로 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1년 부터 매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외국환 달인’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외국환 관련 퀴즈를 푸는 골든벨 방식으로 최종 4명을 뽑았다.

농협은행은 올해 전 영업점의 팀장급 이상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환 대회를 추가했다. 외국환의 대가(大家)를 뽑는 ‘외국환 달인 마스터즈’ 선발대회를 지난 5월에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10명을 뽑는 자리에 1800여명이 지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대회 우승자들은 다음해인 2014년도‘NH외환스타’로 활동하게 되며, 올해는 현재 총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외환스타들은 외국환 관련 제도, 마케팅,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외국환 업무에 관한 직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 도이치은행의 ‘2012 도이치 외화송금처리(STP)’ 부문에서 국내 은행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국내은행 중 최초로 외화표시 외상매출채권 매입 전용 금융상품인 외화팩토링을 출시하는 성과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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