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신문배달해서 이웃돕기

입력 2013-09-16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동대 교직원 박영봉씨 328명에 1억6000만원 지원

새벽 신문 배달을 해 번 돈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는 한 대학교 교직원이 화제다.

강릉 관동대학교 생활관 관리부장인 박영봉(47)씨는 1989년부터 25년째 새벽 3시에 일어나 신문을 돌리고 있다.

그렇게 한 푼 두 푼 모은 돈에 자비를 합해 ‘촛불장학회’를 설립한 그는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씨가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무려 1억6000만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328명에 이른다.

박씨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특전사 출신인 그는 전역 후 30년째 위문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군장병을 위로하고자 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강릉 햅쌀을 기증했다.

또 시간이 날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야간방범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 재난구조, 산불예방운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씨는 16일 “학창시절 나 또한 독지가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 도움을 후학들에게 돌려주는 것뿐”이라며 “봉사활동을 하려고 몸을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내 몸도 건강해진다. 체력이 유지되는 날까지 계속 신문 배달을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00,000
    • +0.47%
    • 이더리움
    • 3,058,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52,000
    • -3.46%
    • 리플
    • 1,584
    • -2.1%
    • 솔라나
    • 122,300
    • -1.05%
    • 에이다
    • 249
    • -2.35%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7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06%
    • 체인링크
    • 14,820
    • -0.27%
    • 샌드박스
    • 58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